◈ 유튜브 감상
The Choir of Keble College, Oxford
Instruments of Time and Truth.
독창자 : Emily Dickens (소프라노), Rebekah Jones (메조소프라노)
Philippe Durrant (테너), Graham Kirk (바리톤).
지휘 : Paul Brough
http://youtu.be/_Fe6JJ467bk?si=F9TjWUtB6aIZMoUq
독창자 : Lizzy Stant (소프라노), Laura Beth Couch (메조소프라노)
Leo Balkovetz (테너), William Farrell (바리톤)
Commonwealth Chorale
지휘 : Dr. Michael Driscoll
http://youtu.be/-eJFbTqyATo?si=kK3sGaGHDrIA6mRf
레지나 첼리(Regina Caeli)는 가톨릭교회의 성모찬송 가운데 하나로, 부활시기의 성무
일과 중 마침기도를 마치고 나서 외우거나 노래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예수부활대축
일부터 성령강림대축일 동안 부활 삼종기도로 바치기도 한다. 예전엔 부활의 기쁨을
나타내는 기도문이라는 뜻에서 <희락(喜樂) 삼종경>이라고 불렀다.
모차르트의 종교음악은 20여곡의 미사곡 등 상당한 분량이다. 대부분 빈으로 거처를
옮기기 이전 잘츠부르크에서 콜로레도 대주교에 소속된 교회음악가로서 그 직분이 싫
든 좋든 자기에게 부과된 업무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결
실이다.
실제로 모차르트는 대주교의 음악적 취향을 미리 잘 파악해서 교회음악을 써서 자신에
게 돌아올 불이익을 피하는 노력을 했다.
<하늘의 여왕> K.276 은 1779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되고 초연된 <4명의 독창과 혼
성4부 합창, 오케스트라, 오르간을 위한> 작품이다. 모차르트는 이 작품에 앞서서 K.
108과 K127 등 두 곡의 <소프라노 독창과 혼성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곡의 레
지나 첼리를 쓴 바 있었다.
이 작품은 총주와 독주의 교차가 매우 활기차게 진행되는 작품이고, 전반적으로 유쾌
하고 밝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악곡의 구조는 3부 구성으로,
제1부는 1-37마디,
제2부는 38-79마디,
종결부는 80-156마디.
텍스트 전체를 반복하기 때문에 종결부에 재현부같은 성격을 부여하고 있다.
◈ 반주
2 oboes, 2 trumpets, timpani, strings, continuo
◈ 가사
◉ 라틴어
Regina caeli, laetare, alleluia:
Quia quem meruisti portare. alleluia,
Resurrexit, sicut dixit, alleluia,
Ora pro nobis Deum, alleluia.
Gaude et laetare, Virgo Maria, alleluia.
Quia surrexit Dominus vere, alleluia.
◉ 한글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께서. 알렐루야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알렐루야
동정 마리아님, 기뻐하시며 즐거워 하소서. 알렐루야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 음반
Mozart : Regina Coeli in C, Inter Natos Mulierum, offertory in G
독창자 :
Barbara Bonney (소프라노), Elisabeth Von Magnus (메조소프라노)
Uwe Heilmann (테너), Gilles Cachemaille (베이스)
지휘 : Nikolaus Harnoncourt
Arnold Schoenberg Chor
Concentus Musicus Wien
제작 : Teldec 1983년 발매, Audio CD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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