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Ein ungefärbt Gemüte
◈ 유튜브 감상
독창자 : Yoshie Kaneyasu (소프라노), Daekyung Kim (알토, 카운터테너)
Oliver Kringel (테너), Merlin Till Wagner (베이스)
Bach Kantaten Club Würzburg (Choir & Orchestra)
뷔르츠부르크 성 스테반 교회 공연실황, 2015년 6월 28일
http://youtu.be/7On_xtlv4Tc?si=qBYbPX55cvHNXWKK
삼위일체 후 제24 일요일에 연주하기 위해 작곡되었고, 1723년 6월 20일에 라이프치
리 성 토마스 교회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이 시기는 바흐가 라이프치히로 직장을 옮긴
첫 해였고, 이때부터 가능하면 매주 예배는 물론 경조 예배에 사용될 칸타타를 쓰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독일 음악학자 볼프(Christoph Wolff, 1940- )는 이를
“사상 최대 규모의 예술적 사업"이라고 했다.
텍스트는 마태오 복음 7장 12절의 산상수훈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
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를 응용했다.
이 곡에 바흐가 <공포와 소망과의 대화>라는 별명을 붙였다. 알토는 공포를 나타내고
여기에 대위법적으로 노래되는 테너는 소망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둘은 관
현악의 대조적인 2개의 동기와 결합한 상태에서 음악적인 대비는 물론 극적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제1곡 : 알토 아리아, Ein ungefärbt Gemüte 자연스러운 마음
제2곡 : 테너 레치타티보,
Die Redlichkeit ist eine von den Gottesgaben
정직은 하느님의 선물 중 하나다
제3곡 : 독창자 전원, Alles nun, das ihr wollet 지금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제4곡 : 레치타티보 (베이스),
Die Heuchelei ist eine Brut 위선은 품종과 같다
제5곡 : 테너 아리아, 2개의 오보에 다모레 오블리가토
Treu und Wahrheit sei der Grund 신실함과 진실함이 이유가 되리라
제6곡 : 코랄, O Gott, du frommer Gott 오 하느님, 경건하신 하느님
◈ 음반
독창자 : Adam, Armstrong, Buckel, Engen, Fischer-Dieskau
Haefliger Hamari, Mathis, Moll, Reynolds, Schädle, Schreier,
Stader T. Schmidt, Töpper, van Kesteren
Münchener Bach-Chor
Münchener Bach-Orchester
지휘 : Karl Richter
CD, 바흐 칸타타 전곡 레코딩 26 CDs
제작 : Archiv Produktion
발매 : 1993년 10월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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