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Gottes Zeit ist die allerbeste Zeit
혹은 Actus tragicus, <비극적 행위>로도 불린다.
◈ 유투브 감상
The Amsterdam Baroque Orchestra & Choir
오르간 독주와 지휘 : Ton Koopman
독창자 : Els Bongers (소프라노), Elisabeth von Magnus (알토),
Lothar Odinius (테너), Klaus Mertens (베이스)
http://youtu.be/2i5O923PzeQ?si=V-W6fvhAHXrPxJu_
일요일 예배를 위해서 칸타타를 쓰는 것이 바흐의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였고 그 자신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작품은 개인의 장례식을 위해서 작곡되었다.
이 작품의 최초 출처는 1768년에 복사된 필사본이니 정확한 작곡 날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연구 결과 1708년 9월 16일 뮐하우젠의 전임 시장의 장례식에서 연주된 것으
로 밝혀졌다. 이런 목적 때문에 다른 칸타타와는 달리 마지막에 반드시 배치했던 코랄
을 사용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장대한 푸가를 썼다.
◈ 작품의 배경
바흐의 진본 악보는 분실되었지만, 그가 22세살 때인 1707년부터 약 1년간 뮐하우젠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일할 때 작곡된 최초의 칸타타 중 하나로 여겨진다.
1707년 8월 10일에 사망한 그의 외삼촌 토비아스 램머히르트와 뮐하우젠의 전임 시장
이었던 아돌프 스트레커(Adolph Strecker)의 장례식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날짜가 1708년 9월 16일이다.
독일 작곡가 펜젤(Christian Friedrich Penzel, 1737–1801))이 보관하고 있던 필사본
은 이 작품의 가장 오래된 필사본이고 1768년에 복사되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었다.
악보는 출판업자 빌헬름 러스트(Wilhelm Rust)가 편집한 바흐 작품의 첫 번째 완전판
본 <바흐 소사이어티 에디션 Bach-Gesellschaft-Ausgabe>의 일부로 1876년에 출판
되었다.
◈ 텍스트
가사는 사도행전, 시편, 누가복음 등에서 차용하고 있는데 모두 내세의 낙원을 그리는
것이다.
곡은 4명의 독창자, 2개의 리코더, 2개의 비올라 다 감바, 지속저음악기로 연주된다.
제1곡 / 서주(20마디 정도의 느린 신포니아)
제2곡 / 합창
Gottes Zeit ist die allerbeste Zeit 하느님의 때는 가장 좋은 때
제3곡 / 독창, 중창, 합창
테너 아리오소,
Ach, Herr, lehre uns bedenken 오 주님, 우리에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베이스 아리아, Bestelle dein Haus 집을 주문하세요
합창(알토, 테너, 베이스)과 소프라노 아리아
Es ist der alte Bund
Ja, komm, Herr Jesu, komm!
Ich hab mein Sach Gott heimgestellt (기악 앙상블)
옛 언약이다
그래요, 오세요, 주 예수님, 오세요!
내 물건을 하나님께 바쳤어요
제4-1곡 / 알토 아리아
In deine Hände befehl ich meinen Geist du hast mich erlöset, Herr,
du getreuer Gott.
내 영혼을 주의 손에 맡기나이다
신실하신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제4-2곡 / 알토와 베이스 이중창
Heute wirst du mit mir im Paradies sein
Mit Fried und Freud ich fahr dahin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나는 평화와 기쁨으로 그곳으로 갈 것입니다
제5곡 / 푸가풍의 합창
Glorie, Lob, Ehr und Herrlichkeit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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