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투브 감상
Louise Homer contralto
http://youtu.be/k3WVSwZXjjs
컨트리 송 스타일의 노래
http://youtu.be/Zf5PwPF9YwI
Where is my boy tonight?
침례교회의 목사이며 대학교수, 행정가였던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일이 없었다. 그는 40세가 지나서부터 찬송가의 시
와 곡을 썼는데 대부분이 오늘날 교회에서 널리 불려지는 유명한 성가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로우리는 1826년 3월 12일,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루이스버그
의 신학대학(지금의 버크넬 대학)에서 공부하고 28세 때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
어 펜실바니아와 뉴욕 등지에서 목회생활을 하고, 다시 루이스버그로 돌아와
모교의 총장을 지내고, 1899년 11월 25일 뉴저지주 플레인필드(Plainfield)에
서 세상을 떠났다.
로우리는 약 500곡의 성가를 작곡했는데, 그 가운데 '여러 해 동안 주 떠나'는
탕자가 회개하여 돌아오는 내용으로 특히 후렴이 감동적이다.
가사 :
1절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그 은혜를 잊었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2절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3절
홍포를 입은 구주은 가시 면류관 쓰시고 저 십자가 높이 달리사 그 아픔을 참았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4절
미련한 우리 인생은 주의 공로를 모르고 그 쓸쓸한 사막 가운데 늘 헤매고 다녔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아멘
후렴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돌아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아멘
** 예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한 여가수가 노래를 그만두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소리
를 갖고 있었지만 어느 날 노래하기를 그만둔 것이다. 40세를 넘긴 과부였는
데 그녀의 아들이 가출하자 그 슬픔을 가눌 수 없어서였다. 아들로부터는 5년
간이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그러자 그녀의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에 그녀의 뛰어난 재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게 되고 그것이 동
기가 되어 다시 노래하기 시작했다. 교회는 그녀의 노래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가득 찼다. 어느 날, 그녀가 <여러 해 동안 주 떠나>를 노래하기 시
작해서 제1절을 끝내고 후렴을 노래하는 순간 한 젊은이가 일어서서 “어머니,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가출했던 아들이 어머니
를 찾아온 것이었다. 교인들은 저마다 할렐루야!를 외쳤고 수많은 교인들이 은
혜를 받았다.
** 이 예화는 THE CYBER HYMNAL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이 글을 퍼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