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Geist und Seele wird verwirret
◈ 사진
Netherlands Bach Society
1921년에 창단된 네덜란드 앙상블이다. 2023년 현재 29대 예술감독
Jos van Veldhoven이 지휘하고 있다.
◈ 유투브 감상
독창 : Maarten Engeltjes, alto
지휘 : Jos van Veldhoven
Netherlands Bach Society
http://youtu.be/oMclNxEre2M?si=8TKtytfKs9nHLdUu
1726년, 라이프치히에서 삼위일체 후 제12 일요일 예배(12월 8일)를 위해서 작곡되었
다. 가사는 마르코 복음 제5장 제20절부터 26절,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6장 3절
부터 11절까지인데, 예수가 귀머거리를 고쳐준 기적에 관한 내용이다. 작사자는 렘스
(Georg Christian Lehms).
형식적으로는 알토의 독창과 오르간과 오보에, 현악합주로 연주된다.
모두 7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곡과 제5곡은 관현악으로 연주되는 신포니아.
제1곡부터 4곡까지는 예배 전에,
제5곡부터 7곡까지는 예배 후에 연주한다.
솔로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신포니아가 2곡이나 된다.
바흐의 칸타타엔 알토 독창을 위한 칸타타가 3곡(35, 54, 170번)이나 되는데, 아마도
아주 뛰어난 알토 가수가 바흐의 창작 영감을 자극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제1곡 : 신포니아 Concerto
제2곡 : 아리아 Geist un Seele 마음도 영혼도 어찌할 바 몰라
제3곡 : 레치타티보 Ich wundre mich 궁금해요
제4곡 : 아리아 Gott hat alles wohlgemacht 하느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드셨다
제5곡 : 신포니아 Sinfonia
제6곡 : 레치타티보 Ach, starker Gott 오, 전능하신 하느님이시여
제7곡 : 아리아 Ich wünsche nur 난 그냥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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