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 칸타타에 인용된 찬송가의 작곡자 마르틴 몰러(Martin Moller, 1547–1606)
◈ 원제
Ach, Gott, wie manches Herzeleid
◈ 유튜브 감상
장크트갈렌 바흐 재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휘 : Rudolf Lutz
독창자 : Gerlinde Sämann (소프라노), Jan Börner (알토, 카운터테너)
Christian Rathgeber (테너), Wolf Matthias Friedrich (베이스)
http://youtu.be/prAcMjvuQQM?si=wY7EjnibF8_UKvSQ
1725년 1월 14일에 작곡된 작품으로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1절에 기록되어 있는
<가나의 혼인잔치>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맹물을 포도
주로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마시게 한 예수의 이적 가운데 하나인데, 독일 시인이자 신
부였던 마르틴 몰러(Martin Moller, 1547–1606))가 이것을 내용으로 하는 18절로 구
성된 찬송가를 작곡했다. 바흐는 몰러의 곡을 이 칸타타의 골격으로 삼았다. 바흐는 이
곡 말고 또 하나의 칸타타(BWV 101)에 물러의 찬송가를 차용했다.
대본 작가는 모른다.
라이프치히에서 1725년 1월 14일, 주현절 후 두 번째 주일에 처음으로 연주했다.
◈ 성악 및 악기 편성
성악 : 4명의 독창자와 혼성4부 합창
기악 편성 : 관악기는 두 개의 오보에 다모레 뿐이고, 현악과 지속저음 악기
◈ 악곡의 구성
모두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열은 다음과 같다.
1. 합창 : Ach Gott, wie manches Herzeleid 아, 주님, 마음의 상처 많사오니
2.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합창단 레치타티보 :
Wie schwerlich läßt sich Fleisch und Blut
살과 피를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3. 베이스 아리아 :
Empfind ich Höllenangst und Pein 지옥 같은 두려움과 고통을 느껴요
4. 테너 레치타티보 :
Es mag mir Leib und Geist verschmachten
내 몸과 정신이 쇠약해질 수도 있어요
5. 아리아 이중창 (소프라노, 알토) :
Wenn Sorgen auf mich dringen 내게 고민이 찾아올 때
6. 코랄 :
Erhalt mein Herz im Glauben rein 믿음으로 내 마음 순결케 하소서
◈ 디스코그래피
http://www.bach-cantatas.com/BWV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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