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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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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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데크 바보라크(Radek Baborák, 호르니스트, 1976- )




◈ 음악듣기
Mozart Horn Concerto No 3 E flat major K 447
지휘 Jean Jacques Kan
스페인 방송교향악단
http://youtu.be/R93hIpLgkjQ

Orchestrina Baborák
영화음악 콘서트 실황, 2016년 2월, 베를린 필하모니 홀
http://youtu.be/kybcPpuefi4

체코 태생의 호르니스트이다. 8살 때부터 호른을 배우기 시작했으니 꽤 이른 나이였다. 12살
때 프라하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해서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고, 15살 땐 프라하의 봄 콩쿠르
에서 우승했다. 이 무렵부터 독주자로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는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 밤베르크 교향악단, 뷔르템베르크 체임버, 슈트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리용 국향, 도쿄 필, NHK 교향악단, 체코 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등이다. 21살 땐 아플라투스 5중주(Afflatus Quintet) 단원으로 뮌헨 콩쿠르 실내
악 부문에서 우승했다.

불과 18세의 나이였을 때 체코 필의 수석 호른 주자로 초빙되었고, 20살 땐 뮌헨 필로 옮겨
서 4년간, 24살 땐 밤베르크 교향악단에서 2년간 수석주자로 활동했다. 22살 때부터 2년간은
호른의 거장 헤르만 바우만의 후임으로 토스카니니 재단의 초빙교수로도 일했다. 그의 오케스
트라 경력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시절은 26살 때부터 10년간 베를린 필의 수석주자로 활동했
던 무렵이었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프리렌서 솔로이스트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호른 연주용으로 편곡하고 연주해서 이름을 떨쳤고, 이후 계속
해서 무반주 파르티타 등 바흐의 작품들을 호른 연주용으로 편곡해서 이 악기를 위한 레퍼토
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998년 보헤미아의 테플리체(Teplice)에서 열린 축구경기에서
그가 편곡한 바흐의 작품들을 연주한 이벤트는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다.

​베를린 필에서 나온 후, 체코 신포니에타를 창단해서 예술감독이자 지휘자로 이 악단을 이끌
고 있고, 도쿄 도호 음대, 마드리드 소피아 음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프라하 공
연예술 아카데미에서 가르치고 있다.

베를린 필을 그만두고 나와 바보라크가 시작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댕스 뮤직을 전문적으로 연
주하는 소규모 앙상블 Orquestrina Baborak의 창단과 활동이다. 그리고 다시 하나의 변화가
왔다. 2021년 7월, 바보라크는 체코 마리엔바드(Marienbad)의 웨스트 보헤미아 심포니(West
Bohemian Sym.)의 수석지휘자로 자리를 옮긴다는 발표가 나왔다.

◈ Discography site
https://www.baborak.com/en/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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