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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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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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겐 요훔(Eugen Jochum, 1902 – 1987, 지휘자)


** 유투브 감상
Bruckner Symphony No.7
http://www.youtube.com/watch?v=mDN3JmDSzLU&feature=player_embedded


독일 아우그구스부르크 근교의 바벤하우젠에서 태어나 아우그스부르크에서
20세 때까지 피아노와 오르간을 공부했다. 뮌헨에서 지휘를 공부하고 1926년,
24살 때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 키엘에
서 지휘자 자리를 얻어 자신의 첫 시즌에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비롯해서 무
려 17개의 오페라를 지휘했다. 1930년부터 1932년까지 두이스부르크에서 지휘
하고 1932년엔 베를린 방송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자리를 옮겼다. 이무
렵 베를린 필과 16회의 콘서트를 가졌다.1934년엔 칼 뵘의 후임으로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와 함부르크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이어 받았고 2차대전 중에도
그 자리를 지켰으나 나치의 협력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치의 금지령에
도 불구하고 힌데미트와 바르톡의 작품을 연주했다. 1949년까지 함부르크를
지키다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무렵 요훔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제1 지휘자>라는 이
름으로도 활동했다. 그 인연인가?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이 오케스트라의 수
석지휘자로 일하게 되었다. 런던에도 자주 가서 객원지휘를 했다. 런던 필과
런던 교향악단을 주로 지휘했는데 런던 교향악단은 그에게 <계관지휘자>라
는 영예를 주기도 했다. 1953년부터 잘츠부르크와 바이로이트에도 정기적으
로 방문해서 지휘했다.

요훔은 부르크너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데뷔 시절부터 꾸준하게 부르크너
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지휘해왔고 특히 부르크너의 교향곡 해석에서는 단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물론 베토벤, 바흐, 브람스, 모차르트, 하이든, 슈만, 바
그너, 칼 올프 등의 작품에서도 발군의 지휘 역량을 보여준 지휘자였다. 칼 올
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해석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다. 올프 역시 그의 연주를 좋아해서 자신의 마지막 콘서트 리허설을 직접
지켜볼 정도였다.

그의 첫 음반은 1932년에 녹음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라단조(독주/에드
빈 피셔)였고, 스테레오 시대의 음반은 대부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표되었
다. 1960년대에 부르크너 사이클이 완성됐고, 후일 EMI 레이블에서 드레스덴
스타츠카펠레(Dresden Staatskapelle)와 두 번째의 부르크너 사이클을 녹음
했다.

요훔은 84세를 일기로 뮌헨에서 세상을 떠났다.

** 출처 : Wikipedia (번역/곽근수)

** 음반 / http://www.cduniverse.com/search/xx/music/conductor/Jochum,+Eugen/a/Eugen+Jochu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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