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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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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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왓슨(Linda Watson, 소프라노)


◈ 유투브 영상
바그너 - ‘신들의 멸망’ 중 마지막 장면
http://youtu.be/8OlkrzFfWYw

바그너 - ‘발퀴레’ 중에서
http://www.youtube.com/watch?v=YMFqpv_s-9E&feature=player_embedded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바그너 전문 소프라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왓슨은 북가주에서 5남매 중 한명으로 태어나 합창지휘자 어머니와 은행 부행장 아버지 사이
에서 유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공부했고, 빈에서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공부했으며, 처음엔 메조 소프라노로 전문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1980년대 말
까지도 메조로 무대에 섰다.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에서 아추체나 역, 무소르그스키의 ‘보
리스 고두노프’에서 마리나 역 등을 노래하던 가운데,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브란게
네 역과 ‘탄호이저’의 베누스 역을 맡으면서부터 본격적인 바그네리언으로 노래하기 시작했다.  

1992년부터 2005년 사이엔 독일 아헨(Aachen)에서 활동했고, 라이프치히, 뒤셀도르프 등에서
노래하면서 ‘궁정가수(Kammersängerin)’의 칭호를 받을 만큼 대단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이 무렵 드라마틱 소프라노로 변신하는데 성공했고, ‘발퀴레’의 지글린데 역, ‘장미의 기사’에
서 마르샬린(Marschallin)부인 역, ‘낙소스의 아리아드네’에서 아리아드네 역, ‘트리스탄과 이
졸데’에서 히로인을 노래해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파르지팔’의 쿤드리 역, ‘로엔그
린’의 오르트루트 역, ‘발퀴레’의 부륀힐데 역, ‘신들의 황혼’과 ‘지그프리트’에서 절창을 들려
주었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특히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수 많은 극장에서
도밍고의 파트너로 이름을 떨쳤다. 1998년엔 바이로이트 축제에 초대되어서 쿤드리 역을 노래
했고, 2000년부터 5년간은 이 축제에서 오르르루트 역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크리스티
안 틸레만의 지휘로 브륀힐데 역을 노래하면서 틸레만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 음반 목록
http://www.prestoclassical.co.uk/a/-/4789/Linda-Wats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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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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