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투브 감상
슈베르트-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중
제1악장
http://youtu.be/q8uWy9QkHGE
제2, 3악장
http://youtu.be/snsYUxXNW2g
21살에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주자로 기용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지금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OK Mozart Festival
과 카리브 해안의 퀴라소(Curaçao)에서 개최되는 Chamber Music Extravaganza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실내악 연주자로도 세계적인 리더로 부상한 인물이다.
케르니스(Aaron Jay Kernis)의 신작 비올라 협주곡을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에머슨 4중주단과 함께 카네기 홀에서 세계 초연했고, 슈만의 작품을 수록한 음반
등으로 두 차례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폴은 자기를 위해서 현대음악 작곡가들이 새로 쓴 신작을 초연하거나 기존의 현대
음악 작품을 즐겨 연주한다. 조안 타워(Joan Tower)가 폴을 위해서 쓴 비올라와 오
케스트라를 위한 <자주빛 라프소디>, 독주 비올라를 위한 <야생 나비(Wild Purple)
>를 초연했고, 앙리 라자로프의 비올라 라프소디, 데레크 베르멜(Derek Bermel)의
비올라를 위한 <마음의 정원, Soul Garden>, 윌리엄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을
Decca 레이블에서 발표했다.
미국 여러 도시들의 오케스트라, 싼타 체칠리아 음악원 오케스트라, English
Chamber 오케스트라, 베토벤 할레 오케스트라 등 100여개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력도 그가 지니고 있는 인기를 대변한다. 현재 줄리어드 음악학교와 메네스 음악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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