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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듣기
Angela Gheorghiu
http://youtu.be/JQXK5zQrjYM
Fritz Wunderlich
http://youtu.be/iXkY9atjQ24
나폴리에서 도메니코 조르다니(Domenico Giordani)와 니콜로 안토니오 친카렐리(Niccolò
Antonio Zingarell)에게 배웠다. 23살 때 나폴리 대성당의 음악감독이 되었고, 28살 때 첫
오페라 <레포니나(L'Epponina)>를 발표했다. 첫 종교적 드라마 작품인 <예루살렘의 멸망
(La distruzione di Gerusalemme)>이 37살 때 나폴리 산 까를로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주
목할만한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40살 때는 이탈리아 마르케
주 페르모 현에 있는 페르모 대성당의 합창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카로 미오 벤>이 사실은 그의 작품이 아니고, 이탈리아 작곡가이
면서 주로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활동한 토마소 조르다니(Tommaso Giordani, 1733-1806)
이거나, 역시 음악가였던 조르다노의 아버지 도메니코 조르다니의 작품일 것으로 보는 학자
들이 많다.
카로미오 벤은 1783년에 작곡된 것으로 전형적인 이탈리아 가곡답게 감미롭고도 간절한 사
랑의 정서로 가득찬 매력적인 음악이다.
Caro mio ben, credimi almen
오 내사랑 , 오 내 기쁨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이내 말씀 믿어주시오
Caro mio ben,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귀한 그 몸 이별할 때 참 쓸쓸하다오
Il tuo fedel so spira ognor.
한숨짓는 참된 나를
Cessa crudel, tanto rigor
네 너무 멸시 말아라
Cessa crudel, tanto rigor , tanto rigor
한숨 짖는 참된 나를 멸시 마라
Caro mio ben credimi almen,
오 내사랑 , 오 내 기쁨
senza di te languisce il cor,
이내 말씀 믿어 주게
Caro mio ben, credimi almen, senza di te langui il cor
귀한 그 몸 이별할때 참 쓸쓸해 참 쓸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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