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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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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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 첼로 소나타 바장조 작품 6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ajor, Op. 6

♣ 유투브 감상
Stefan Reuss, cello, Kanae Mizumura, piano
http://youtu.be/36GP7ysqP6I

1883년(19세)에 완성해서 체코 출신의 첼리스트로 '체코 현악4중주단'을 만
든 하누스 비한(Hanuš Wihan, 1855–1920))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Allegro con
brio, Andante ma non troppo, Finale: Allegro vivo 등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그의 다른 실내악곡들처럼 이 작품 역시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장
큰 매력이다. 게다가 초기 작품에서 흔하게 나타났던 과도한 반복구가 여기서
는 상당히 해결되어서 비교적 간결한 구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초연은 1883년 12월 8일에 누렘베르크(Nuremberg)에서 하누스 비한의 연주
로 행해졌다. 슈트라우스는 현악4중주곡 가장조 Op.2도 이 연주자에게 헌정했
었다.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의 악곡이다. 제1악장의 첼로는 시작하자마자 마치 사
냥터에서 사냥꾼이 짐승을 쫓듯이 당당하고 위협적으로 피아노에 들이 닥친
다. 피아노는 그것을 피해 달아나는 형국이다. 그래서 모두에서부터 청중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준다. 주제는 하나만 사용하고 있고, 즐겁고 밝은 노래같은
느낌을 준다.

제2악장은 코랄이다. 고상하고 찬송가 같은 느낌을 주는 제1주제와 아주 개성
적인 성격의 제2주제가 연주된다.매우 화성적인 울림을 지니는 악장이다.

제3악장은 유머러스한 카논풍의 악곡이다. 멘델스존의 영향이 크고, 수사적
인 성격도 강해서 바그너의 영향도 엿보인다. 강렬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스케르조인데, 장난끼 많은 요정들이 이리저리 유영하며 노니는 기분도 들게
한다.  

I. Allegro con brio    
II. Andante ma non troppo  
III. Finale: Allegro vivo
연주시간은 약 33분-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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