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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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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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ma_Livry_lithogr[1].jpg (105.1 KB)   Download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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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바흐(Offenbach) / 발레 <나비, Le Papillon>



** 유투브 감상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MbxA2DefPyI

** 사진 : 초연 당시 나비 역의 발레리나 엠마 리브리(Emma Livry). 엠마는 로
맨틱 발레 시대의 마지막 발레리나로 유명했다. 그러나 불과 21살의 나이로 무
대 연습 도중 무용복에 불이 붙어 타계한 불운의 발레리나였다.

2막의 ‘환상적 발레’라는 부제가 붙은 <나비, Le Papillon>는 베르노이(Jules-
Henri Vernoy de Saint-Georges)가 쓴 대본에 곡을 붙인 것으로 마리 탈리오
니(Marie Taglioni)가 안무하여 1860년 11월 26일 파리 황실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초연 때의 수석 무용수는 엠마 리브리(Emma Livry, 파르파라
Farfalla{나비}역)와 마담 시몽(다이아몬드 요정 역)이었다. 이후 러시아의 저
명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에 의해서 개정된 안무가 붙여
져 1874년에 재연됐다. 프티파는 이 작품을 4막으로 개작하고 이를 쌍트 페테
르부르크의 황실 볼쇼이 카메니 극장 무대에 올렸다. 이 재연 시에 나비 역을
춤춘 프리마 발레리나 에카테리나 바쳄(Ekaterina Vazem)을 위해서 <나비의
그랑 파>를 추가했는데 음악은 루이지 벤차노(Luigi Venzano)의 왈츠를 가져
다 썼다. 이밖에도 잘마(Djalma) 역을 맡은 레프 이바노프(Lev Ivanov)를 위
한 변주로 민쿠스(Ludwig Léon Minkus)의 변주곡을 추가했다. 프티파는 이
후에도 이 작품을 올릴 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는 안무를 했다.

이 작품을 수록한 음반은 리차드 보닌지(Richard Bonynge)가 지휘
한  London Symphony Orchestra의 연주로 발표된 것이 유일하다. Label:
Decca

출처 / Wikipedia(번역 / 곽근수)

** 스토리 / 정세준(고 클라식 사이트 회원)씨의 글을 전재합니다.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사전 양해를 구하지 못한 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여주인공인 Farfalla(이탈리아 말로 나비)가 Hamza라는 요정에게 잡혀 하녀
가 되었는데 Hamza는 다시 젊어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 소망
의 달성은 젊은 남자의 입맞춤을 받는다면 가능했다. 그래서 마법을 쓰기로 결
심한다. 한편 사냥에서 돌아온 왕자 Djalma는 Farfalla와 춤을 추고 그녀에게
답례로 입맞춤을 한다. Hamza는 그런 모습을 보고 질투하여 마법으로
Farfalla를 나비로 만들어버린다.

그 후, Djalma는 숲에 갔다가 나비로 변한 Farfalla를 다시 보게 되었지만
Hamza가 그물로 다시 잡아버린다. 그러나 Hamza의 정원사로 일하는 하인
이 몰래 마법의 지팡이를 가져다가 Hamza를 마비시키고 달아날 때 깜빡 잊
고 마법의 지팡이를 두고 가 버린다. 그리고 그걸 숲의 요정이 가져간다.

지팡이를 잃어버린 Hamza는 마법의 힘을 쓸 수 없게 되었고 그들을 혼내주려
고 벼르고 있었다. 그런데 숲의 요정이 잃어버린 지팡이를 다시 가지고 온다.
Hamza는 Farfalla와의 사이에서 꾀를 부려 Djalma의 입맞춤을 받는 데 성공
하고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한다. 그러나 Djalma가 두 명의 아름다운 여인을
놓고도 여전히 Farfalla만을 원하자 분노하여 Farfalla를 다시 나비로 만들어버
리고 Djalma도 마비시켜버린다.

Djalma가 다시 깨어났을 때 Hamza는 이미 그와 결혼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Farfalla가 이 소식을 듣고 급히 Djalma를 찾아오는데 날개에 그만 횃
불이 옮겨 붙어 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돌연 마법에서 풀려나 다
시 사람으로 되돌아오고 마침내 두 연인은 다시 만나게 된다.

** 이 글을 퍼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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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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