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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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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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보르자크(A.Dvořák, 1841-1904) /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163


** 유투브 감상 /
제4악장 Allegro ma non troppo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Zubin Mehta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9YlVzsXWdVI


이 곡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신세계 교향곡에 이어 두 번째로 유명하고, 두
번째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드보르작은 성공적인 영
국여행을 마친 후 귀국하여 보헤미아 비소카의 전원에서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보헤미아적인 이 작품을 작곡하였다. 드보르작은 영국에서 매우 유명했고
1891년 6월에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도 받았는데, 그는 논문을 제
출하는 대신 학위수여식에서 이 곡을 지휘했다. 또한 1893년 시카고의 세계 박
람회에서 체코의 날에 지휘하기도 했다. 이 곡은 드보르작이 사랑했던 보헤미
아의 민속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것이다.

비록 신세계 교향곡의 유명세에 가리기도 하지만, 보헤미아의 시골길을 산책
하는 듯한 이 작품은, 낙천적인 19세기 후반의 교향곡 작곡의 최고봉을 보여준
다. 이 작품은 이전의 소나타 형식을 벗어나 주제들이 자발적 흐름을 보이는
듯한 방식을 보여준다.

1악장에서 자유로운 팀파니의 사용이 두드러지며, 힘차고 열정적인 전개가 이
루어진다. 2악장에서는 만족감으로 가득 찬 전원생활을 그리고 있으며, 새들
의 노랫소리와 축제같은 분위기이다. 다음은 선율적인 매력이 가득찬 우아한
왈츠의 3악장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시골풍의 춤곡으로 갑작스런 변화와 함께
빨라지는 코다는 슬라브 춤곡인 둠카를 연상시킨다. 휘몰아치는 듯한 피날레
를 팀파니가 이끌고 첼로가 시작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전개된다. 긴장이 쌓
여가다가 악기들이 최초의 주제를 폭포처럼 차례로 연주하면서 해소가 된다.
마지막 코드 전의 서두르는 듯한 부분은 보헤미안의 춤곡인 푸리안트이다. (연
주시간 : 약 36분)

알레그로 콘 브리오 - 아다지오 - 알레그레토 그라치오소 - 알레그로 마 논 트
로포

** 출처 / 부산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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