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투브 감상 /
Busoni, Lustspiel Ouvertüre Op. 38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ujnt09j8P9I
후기낭만주의의 표제성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작곡경향과 그 음악. 넓게는
제1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음악을, 좁게는 스트라빈스키의 양대전간의 음악과
프랑스 6인조의 음악을 가리킨다. 20세기 전반에 나타난 하나의 경향으로 고전
파음악의 특징인 조성감과 명확한 형식감(形式感)을 다시 음악에 주려는 것이
었다. 즉 고전 음악과 같이 간결한 형식미로 돌아갈 것을주장하였다.
주관적인 정서의 과잉이라든가 방대한 관현악의 편성, 혹은 반음계의 남용, 표
제적인 내용 등에 대한 반 낭만적 또는 인상주의와 표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서 객관적인 음악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여기서는 온음계적인 사고방식, 명확
한 선율선, 콘체르토 그로소나 모음곡 등의 고전적 형식이 크게 채택되었다.
스트라빈스키의 '관악 교향곡'이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프랑스에서는 객관적 태도를 중요시하여 “바흐로 돌아가라”고 제창하였다. 이
경향의 작품으로는 부조니의 《희극서곡》(1897),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
라》(1920) 《오이디푸스왕(王)》(1927)을 비롯하여 프로코피예프, 힌데미트,
풀랑크, 블로호 등의 작품을 들 수 있다.
** 음반
Busoni : Lustspielouvertüre, for orchestra (Comedy Overture), Op. 38, KiV 245
Performed by Fionnuala Hunt, BBC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Neeme Jarvi
Audio CD (May 24, 2005)
SPARS Code: DDD
Label: Chandos ** 사진
** 퍼 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