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음악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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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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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프리치오(Capricio)

  
** 유투브 감상
Frescobaldi - Capriccio sopra la Bassa Fiamenga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SSeoBlvZMZ0


카프리치오(capriccio)라는 용어는  이탈리아어로 '변덕스러움' 또는 '일시적
인 기분'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리듬의 변화가 많고 자유분방하고 느슨한
구조의 악곡을 의미한다. 카프리치오를 기상곡(綺想曲․ 奇想曲) 또는 광상곡
(狂想曲)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억지번역보다는 이탈리아어원을
그대로 쓰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여겨진다.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카
프리치오와 판타지는 거의 같은 의미로 통용되었던 용어였다가 시대에 따라
대체로 다음과 같은 2가지 범주로 카프리치오를 구분한다.

1) 17세기엔 초기 푸가 형식의 하나로서 다른 종류의 악곡에 비해서 형식에서
자유로운 음악이었다.프레스코발디(G. Frescobaldi,1583∼1643, 伊), 프로베
르거(J.J.Froberger,1616∼1667,獨) 등의 작품에서 카프리치오가 발견된다. 바
흐도 '여행 떠나는 사랑하는 형을 생각하는 카프리치오'라는 작품을 썼다. 이
곡 안에는 마부의 뿔피리 소리 등 여러 음악외적 소리들이 인용되어 있다. 물
론 형식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이 풍부한 작품이다.

2) 19세기에 많이 쓰인 자유롭고 기지에 넘친 소품
베버, 멘델스존, 브람스의 작품에 뛰어난 카프리스가 있다. 관현악곡으로는 차
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op.45',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카프
리치오 op.34'등이 유명하며, 현대에 이르러는 스트라빈스키가 피아노 협주
곡 '카프리치오'(1929)를 구상했고, R.스트라우스는 마지막 오페라의 제목을
카프리치오(1942)라고 붙였다.

*** 주요 작품들
프레스코발디 / Capriccio sopra la Bassa Fiamenga, Capriccio di
Durezze   **사진
프로베르거 / 카프리치오 가단조 FbWV 502, 라단조 FbWV 503, 사단조 FbWV
508, 사장조 FbWV 507
바흐 / 카프리치오 BWV 992
베토벤 /  론도 아 카프리치오 사장조 op.129
멘델스존 / 카프리치오 브릴란트 op.22, 론도 카프리치오소 마장조 op.14, 카
프리치오 올림 바단조 op.5, 마장조 op.118
크라이슬러 /  빈 카프리스 op.2
브람스 /  카프리치오 op.76, op.116
생상스 /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소 op.28
파가니니 /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24개의 카프리치오 op.1
스타미츠 / 6개의 카프리치오 소나타 op.14
타레가 / 카프리치오 아라베  
림스키코르사코프 / 스페인 카프리치오 op.34
차이코프스키 /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op.45,  카프리치오적 왈츠 사장조, 카프
리치오 내림 사장조, 즉흥 카프리치오
스트라빈스키 /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카프리치오
이베르 / 카프리치오
비니아프스키 / 카프리치오 가단조, 카프리치오 내림 마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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