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음악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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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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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향시(Symphonic Poem)

  

** 유투브 감상
Smetana - Die Moldau
http://youtu.be/AHQxs601D-A


리스트(F.Liszt)에 의해서 창시된 교향시는 묘사적인 표제가 붙은 단일 악장
형태의 관현악 작품이다. 리스트는 1854년에 [탓소(Tasso)]라는 작품을 서곡
으로 작곡했는데, 이 작품을 발표하면서 서곡이라는 말 대신에 '교향시'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교향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런가하면 독일의 레베(C.
Loewe,1796∼1869)는 1830년에 [마제파]를 '음시(音詩,tone poem)'라고 불
렀다. 따라서 교향시와 음시는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표제가 달린 관현악곡은 바로크 시대와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들에
의해서도 많이 작곡되었다. 크네히트의 [음악에 의한 자연의 묘사](1784년작)
와 디터스돌프(K.Dittersdorf,1739∼1799)의 [오빗드의 메타모르포제에 의한
12곡의 교향곡]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베토벤은 연주회용 서곡으로 [에그몬트(Egmont)]를 썼고, 멘델스존은 스코틀
랜드의 헤브리디즈섬의 인상을 [핑갈의 동굴]이라는 서곡으로 발표했다. 환
상 교향곡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베를리오즈(H. Berlioz,1803∼1869)는 3곡
의 교향시를, 리하르트 스트라우스(R.Strauss,1864∼1949)는 교향시의 역사
에 찬란한 금자탑을 세웠다.

19세기의 국민악파는 교향시라는 비옥한 토양을 흡수하면서 걸출한 작품들을
쏟아 내었다. 스메타나(B. Smetana,1824∼1884)의 [나의 조국]이 이를 증거
한다. 프랑스의 거장인 생상스(Saint-Saens,1835∼1921)와 댕디(D'Indy,1851
∼1931)도 교향시를 썼고, 인상파의 귀재 드뷔시Debusy,1862∼1918)는 [바
다]라는 걸작을 남겼다.

** 사진 : Debussy의 <바다>를 수록한 음반. Royal concertgebow orchestra / Bernard Haitink 지휘 / Decca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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