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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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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곽근수의 클래식 투어


슈베르트는 빌헬름 뮐러의 시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와 <겨울나그네>라는 너무도 아름다운 연가곡이 탄생될 수 있었습니다. 그토록 좋아했던
시인 뮐러가 1827년 9월에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지자 슈베르트는 말할 수 없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그해 겨울에 슈베르트가 한동안 사라져서 나타나지
않자 모두가 객사하지나 않았나 하고 걱정하고 있을 때, 한 뭉치의 악보를 들고 나타나서는
친구들을 그의 집으로 불러 모아 새로 완성한 연가곡을 소개합니다. <겨울 나그네> 였습니
다.  그리고 다음해 1828년에 가난과 병 속에서 고통 받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인 뮐러보
다 오히려 더 젊은 나이 31세였습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슈베르트를 사랑하는 성악가와 관객들은 같은 꿈을 꿉니다. 성악
가는 겨울 나그네 전 곡을 무대에서 불러보는 것이고, 관객은 눈 내리는 추운 겨울에 전 곡
을 객석에서든 레코딩을 통해서든 직접 듣는 것입니다. ‘Die Winterreise’를 직역하면 ‘겨울
여행’입니다. 그 겨울여행을 ‘겨울 나그네’로 번역한 우리의 감성이 참 좋습니다.

뮐러와 슈베르트가 노래하는 겨울여행은 허무와 비애, 외로움으로 가득한, 결국은 절망을
향해서 떠난 여행입니다. 때문에 이 가곡집은 겨울에 들어야 그 허무와 비애가 절절하게 가
슴에 꽂힙니다. 이달, ‘곽근수의 클래식 투어’는 6명의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겨울 나그네’가
주제입니다. 6개의 독특한 개성으로 떠난 겨울여행을 만나러 갑니다. 기대가 됩니다.

때 : 2월 20일(월) 오후 7시 30분
곳 : 시네바움 (지하철 1호선 교대역 5번출구, 동래방면 30M)
회비 :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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