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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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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두번째 연주회



젊은 실력파 첼리스트 13명으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앙상블’이 2014년 7월
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두번째 연주 무대를 갖는다. 필
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종신단원으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박상민 현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리더)를 중심으로 전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부수석
김민지 현 계명대 교수, 서울시향 첼로수석 주연선, 수원시향 첼로수석 박노
을 등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들로 구성됐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결성을 주도한 첼리스타 첼로앙상블의 리더 박상
민은 “첼로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고 동료 선후배 첼리스트들이 한데 모였
다. 다들 바쁘기로 소문난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놀라
운 일이지만 무엇보다 수준 높은 앙상블 음악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가 무척
뜨겁다. 앞으로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첼로앙상블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지속
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첼리스타’라는 앙상블의 이름은 단원들이 직접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낸 40여
개의 후보 가운데 2차, 3차에 걸친 투표로 정해진 것으로 이탈리아어로 ‘첼로
를 연주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별처럼 빛나는’이라는 느낌을 주는 어감이
단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한 명 한 명 모두 발군의 기량을 가진 솔리스트로서 우리
나라 첼로의 미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뛰어난 연주자들이다. 오케스트라 단원
으로, 교단의 스승으로, 크고 작은 앙상블 활동으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날
을 보내고 있을 텐데,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이렇게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는 것에 우선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멋진 첼로 앙상블을 기대한다”며 응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명훈 상임지휘자의 부임 이래 3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향의 첼로 수
석으로 선발, 화제를 모았던 첼리스트 주연선. 그녀도 바쁜 일정을 쪼개어 첼
리스타 첼로앙상블의 네 명의 수석 가운데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단원 개
개인의 실력이 출중하고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남다른 만큼, 이번 무대
와 앙상블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발군의 기량을 지니고 있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해 갖고 있는 욕심만큼이나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앙상블
로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해 본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선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비롯해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
루’, 비틀스 ‘예스터데이’ ‘롤 오버 베토벤’ 등을 연주한다.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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